“결혼하더니 더러운 본성이 나오네…“ ‘지연❤️’ 황재균, 아내에게 한 충격적인 행동에 모두가 분노했다…

오현경은 과거 탁재훈과  2020년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 사 3)에서 오빠 동생에서 부부 케미로 급진전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잡은 바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다른 커플에 비해 ‘달달함’이 덜하다는 평을 받은 탁재훈 때문에 안타까운 반응이 많았지만, 이는 탁재훈의 성격이 워낙 겉으로는 표현을 잘 못하고 부끄러운 말을 평소 못 하기에 이를 아는 오현경은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탁재훈은 평소와 달리 얼굴이 붉어지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 ‘볼 빨간 탁사마’에 등극하며, 오현경은 “남들이 보는 시선에서 (재훈) 오빠가 달달한 느낌이 덜 하긴 하지만, 그래도 오빠 나름대로의 배려를 하고 있다”라고 두둔하며 “사실 오빠와 실제로 연애를 하고 싶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잘되셨으면 좋겠다”, “두 분 잘 어울린다”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오현경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폭탄 발언을 하는 바람에 탁재훈은 진심으로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이어 탁재훈은 “현경이랑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봐오던 사이”라며 남녀 관계로서의 발전에 대해 쑥스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방송이 화제가 된 만큼 두 사람의 관계가 무척 궁금했을 텐데요. 오현경은 그때 당시를 회상하며 탁재훈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오 현경 역시 웃음이 터졌습니다.


오현경은 “재훈 오빠는 초등학교 때부터 동네 오빠다’라고 말했고, 이어 ” 오빠 여동생이 제 초, 중, 고 친구다. 그 오빠 집 가서 놀았다. 볼 거 못 볼 거 다본사이다. 오빠의 모든 것을 알기 때문에 쉽지 않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빠가 츤데레 같은 스타일인데 저 츤데레 안 좋아한다. 대놓고 잘해주는 사람이 좋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탁재훈은 1968년생 올해 53세, 오현경은 1970년생 올해 51세로 둘의 나이 차이는 2살 차이로 나이로만 보면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입니다. 

또한 탁재훈과 오현경은 모두 이혼을 한 번씩 경험한 바여서 공감대가 형성되고 서로 마음이 잘 통할 수도 있겠다는 일각에서는 아쉬운 마음도 감추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