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 아저씨도 우리의 가족입니다.” 아파트 경비원이 췌장암으로 병원에 실려가자, 아파트 주민들이 보인 놀라운 ‘행동’이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서울 도심 속 88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한 아파트. 이 곳에서는 자그마치 10년 이상 근무하였던 경비원 A씨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근무 중 췌장암 발견으로 더이상 경비 일을 하지 못하고 입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경비원 일을 그만두어야 하나 고민하던 그 때,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A씨가 쾌차하여 다시 돌아올 그 날을 기다리며 교대로 근무를 서며 A씨의 빈자리를 채우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아파트 주민회장은 “아프다는 이유로 박하게 그만두라고 할 수는 없으며 병마와 싸워서 이길 때까지 기다려볼 것”이라고 교대 근무 소감을 밝혔다고 합니다.

또한 A씨를 위해 모금을 시작하여 500만원 정도의 기부금을 모아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 아파트의 주민들은 경비원 A씨를 ‘경비 선생님’으로 부르며 사이가 좋았다고 합니다.